우리은행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10월 한달간 면제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개인고객 대상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대출 및 신용카드 연체이자 전액 감면 및 연체이력 삭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산 시스템 장애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물의를 빚은 우리은행이 10월 한달간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를 실시한다.


27일 우리은행은 타행공동망 장애와 관련 10월 한달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자금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우리은행은 또 타행 공동망 장애로 인해 전자뱅킹을 통해 타행으로 송금을 못하고 영업점 창구를 이용함으로써 발생된 송금수수료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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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산장애와 관련 발생한 대출 및 신용카드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하고, 입금지연으로 인해 발생된 연체이력에 대해서도 삭제 조치함으로써 개인 신용정보에 이상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전산 시스템 장애 발생으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한 타행송금이 중단이 반복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 측은 신속히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이후에도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됐다가 안됐다가를 반복해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점점 높아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은행의 타행공동망 장애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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