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부산에도 지어지는 '108층' 랜드마크 롯데타운타워

인사이트부산 롯데타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논란이 무성했던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2017년 공식 개장하고 '서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한국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마천루'에 대한 호감도를 나타냈고, 롯데월드타워를 이을 또다른 고층빌딩을 기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부산에 건설 중인 초고층 건물 '부산 롯데타운타워'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 롯데타운타워'은 옛 부산시청이 있던 중구 중앙동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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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운타워가 들어서는 곳 옆에는 이미 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먼저 들어서 하나의 '타운'을 형성했다. 아직 완공되지 않은 롯데타운타워는 108층, 510m 높이로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건물의 외관은 천하대장군과 선박의 유선형 형상을 본떠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타워가 들어서는 곳은 계획 당시 부산 제2롯데월드로 불렸으나 놀이시설이 없고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헷갈릴 수 있다는 이유로 '부산 롯데타운'으로 정식 명칭이 바뀌었다.


부산 롯데타운은 1995년 롯데타운 부지가 도시시설지구로 지정된 후 2008년 준공, 2009년 부속 건물인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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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 롯데타운은 주거시설을 포함한 용도변경 신청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해양 관광산업단지 프로젝트에 맞춰 롯데타운을 부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서면과 해운대로 이동한 핵심 상권을 구도심인 중앙동으로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과거 롯데백화점 이철우 전 사장은 초고층 타워의 수익성에 대해서 "초고층 빌딩은 회장님 필생의 사업 중 하나"라며 "이익이 적더라도 부산의 랜드마크로 사회에 직간접적 기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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