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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꼭 한번 도전해볼 만한 헤어컬러로 떠오른 '다크그레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다크그레이' 컬러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pulpriotindonesia', (우) Instagram 'taylord.hair'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오는 완벽한 계절이다.


이런 날 옷장에서 예쁜 가을옷을 꺼내 입다보면 괜스레 여름 내내 고수했던 헤어스타일이 신경 쓰인다.


사뭇 달라진 패션과 함께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그런 당신에게 올가을 미용실에서 한번 도전해볼 만한 헤어컬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_hannniie', (우) Instagram 'hinalewars.hair'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크그레이'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보통의 그레이보다는 한 톤 어두운 '다크그레이'는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고, 이목구비도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튀는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어떤 스타일의 옷도 알맞게 매치할 수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airbyhannahj', (우) Instagram 'yukarikohnokaragianis'


무엇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와 다크그레이의 시크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더욱 잘 어울린다.


짧은 숏컷에서 긴 웨이브까지 어떠한 헤어스타일에도 차분히 맞아 들어가는 '다크그레이' 컬러.


현재 이 컬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픈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올가을, 기분 전환을 원한다면 당장 미용실로 달려가 자신에게 꼭 맞는 다크그레이 컬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좌) Instagram 'judy.mai.hair', (우) Instagram 'boutiquebournem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