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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케이-모빌리티 케어' 전국 사회복지관 노후 차량 정비 지원

기아차가 소외계층의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한다.

인사이트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왼쪽부터) 회장, 기아차 우양훈 서비스사업부장,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김영목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이 ‘케이 모빌리티 케어’ 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사진 제공 = 기아차


2015년부터 309개 복지관, 노후차량 339대 정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기아차가 소외계층의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할 것"


기아차는 2015년부터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비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09개 복지관의 노후차량 339대의 차량 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 기아차는 협약에 따라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88대에 대해 최대 15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5년간 진행된 케이 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