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현대백화점, '명품' 중심으로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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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명품 중심으로 판매 호조3분기 영업이익 전년 비 13.2% 증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18일 유진투자증권 유통 및 소비재 담당 주영훈 연구원은 "3분기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면세점 목표 대출 달성에만 성공하면 주가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현대백화점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1조 3,884억원로 추정됐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787억원으로 전망됐다.


주영훈 연구원은 지난 7월과 8월 평균 2.5% 수준의 기존점신장률을 기록한 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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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특히 9월은 추석 선물세트 매출 반영으로 인해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주영훈 연구원은 설명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명품, 리빙, 시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명품의 경우 소비 양극화로 올해 들어 성장세가 빨라지는 모습이다. 특히 명품 라인업을 잘 갖춘 본점 판교, 무역점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다만 올 11월에 시작될 면세점 사업이 주가에 영향을 크게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면세점 사업에서 하루 20억원 수준의 매출 목표치(1년 차 7천억원)를 달성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후발주자인 만큼 단기 영업손실보다 매출액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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