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잡기 위해 기아차가 유럽에만 공개한 비장의 차 '프로씨드'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기아자동차가 10월에 개막하는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유럽 전용 모델 '프로씨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프로씨드의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2019년 초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가 살아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이 국내에서 판매 중인 K3와 상당히 비슷한 프로씨드는 유럽 운전자와 유럽 도로에 맞춰 제작된 유럽 시장 특화 모델이다.


기존 5도어 프로씨드 해치백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뒷공간을 확장해 세련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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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면부 디자인을 보면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이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주고, 헤드램프 안쪽에 ㄷ자 형태의 램프가 추가됐다.


측면부는 매끈한 라인을 살린 슈팅 브레이크(고성능 왜건) 형태지만 루프 라인이 뒤로 갈수록 낮게 떨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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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테일램프의 뚜렷한 선을 살리고, 범퍼의 볼륨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범퍼 하단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베젤과 크롬으로 마감돼 화려한 느낌을 준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실내는 금속 재질의 수평 대시보드가 탑재됐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를 위해 8인치 터치 스크린도 탑재됐다. 8인치 터치 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등과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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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티어링 휠은 D컷을 활용하고 펀칭 마감을 사용했다. 여기에 패들 시프트와 GT 로고 등을 넣어 프로씨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프로씨드는 세 가지 파워트레인과 두 가지 변속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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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L T-GDI와 1.4L T-GDI는 각각 120마력, 140마력을 발휘한다. 토크는 각각 172Nm(17.5 kg.f), 242Nm(24.7 kg.f)이다.


136마력의 1.6L CDRi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기술이 적용돼 배기 가스 배출을 줄여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켰다.


모든 엔진에는 6단 수동 혹은 7단 스피드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제공되며, 6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하면 토크는 280Nm(28.6 kg.f)이고 7단 듀얼 클러치의 경우 320Nm(32.6 kg.f)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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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프로씨드와 함게 프로씨드 GT도 함께 공개했다.


프로씨드 GT는 프로씨드와 디자인이 비슷하며 1.6L T-GDi 엔진이 장착돼 204마력, 최대 토크 265Nm(27.0 kg.f)의 성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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