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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위해 '경찰청'과 MOU 체결

농협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농협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경찰청과 손을 잡았다.


16일 농협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찰청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농촌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확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공동봉사단 구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을 합의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


농촌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것.


특히 농협과 경찰청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집 고치기 등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MOU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실지럭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협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