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평오 코트라 사장 "지방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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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전북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밀화학 원료, 자동차부품, 농기계, 의약품 등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내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 요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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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어려워… "코트라의 지원 필요하다"


사다리차 및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우성E&S의 조이행 대표는 "최근 군산 지역 경기 침체로 국내 사업이 녹록지 않다"며 "수출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코트라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성E&S는 전북 지원단의 신규수출기업화 사업 멘티기업으로 올해 처음 터키 시장에 진출했다.


알루미늄 창호와 가드레일을 제조하는 원태연 원진알미늄 부사장은 "미국 하와이에 납품을 앞두고 있었는데 최근 미국의 수입산 알루미늄 관세 부과로 납품단가가 상승해 계약조건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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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사장,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하고 수출 적극 육성할 것"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9월부터 광역지자체 단위로 설치된 지방지원단 인력을 2배 이상(19명→49명) 늘리는 등 지방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지자체,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화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아세안, 인도, 러시아 등 43건의 수출 마케팅을 집중 지원해 대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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