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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팬들, '세이브더칠드런' 프로젝트 동참하며 700만원 지원

디시인사이드 류준열 갤러리 회원들이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700만원을 선뜻 내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류준열 팬들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14일 세이브더칠드런은 배우 류준열의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류준열 갤러리' 회원들이 후원금 700만원을 '자라나다' 프로젝트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자라나다'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가정 내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류준열 갤러리 회원들은 오는 25일 류준열의 생일을 기념해 모금 활동을 벌여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으로 인해 전국 저소득층 조손가정 여성청소년 70여 명이 1년 동안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또 청소년기에 필요한 여성건강 관련 정보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회원들은 류준열이 항상 강조해온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류준열 생일때 교복 지원 및 무명아동 지원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성장기인 친구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