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생산 공장' 착공

인사이트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서 열린 GC녹십자엠에스 혈액투석액 플랜트 기공식에서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 일곱 번째)와 이영찬 GC녹십자이엠 대표(오른쪽 여덟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GC녹십자엠에스


410만개 혈액투석액 생산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1일 충북 진천·음성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사장과 이영찬 GC녹십자이엠 사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플랜트는 약 2만2000㎡ 대지에 연간 410만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기존 GC녹십자엠에스 용인 공장 생산량의 3배에 해당되는 역대급 규모다.


GC녹십자엠에스 측은 이번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제조 위주 혈액투석액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혈액투석액 국내 1위 기업 명성 이어나갈 것"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보령제약과 10년 동안 혈액투석액 장기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혈액투석액 시장 규모는 매년 7~9%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국내 혈액투석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플랜트는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자동화 생산시설이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액 생산과 관련해 국내 1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공장 건립을 마무리하고 설비설치와 검증, 시생산 등을 거쳐 오는 2020년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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