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 '리도 신도시' 개발 사업 참여

인사이트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한-인니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한 MNC그룹 안드리안 우타마 부사장(왼쪽 첫번째부터), IBK 증권 김영규 사장, KEB하나은행 배기주 전무,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이 MOA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3,000만㎡(908만평) 부지에 골프장·호텔 등 개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 리도 신도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리도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참여와 금융조달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발주처인 MNC그룹, 대주단인 KEB하나은행·IBK증권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NC 그룹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미디어·부동산개발 기업이다.


리도 신도시 개발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70㎞ 떨어진 서부 자바 주 보고르 인근 지역에 MNC그룹이 보유한 3,000만㎡(908만평)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1단계 사업으로 200만㎡(67만평) 부지에 PGA급 골프장(18홀), 6성급 호텔(120실), 콘도, 빌라를 짓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자카르타 중심지역에 최고급 호텔과 오피스 시공


인천 송도·베트남 안카잉 등 국내외 신도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MNC그룹과 리도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대주단과 공사비 PF금융 조달에 합의했다.


협약식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산업협력 포럼'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MNC그룹 하리 타누수디뵤 회장,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 KEB하나은행 배기주 전무, IBK 증권 김영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자카르타 중심지역에 최고급 호텔과 오피스를 시공 중인 라자왈리 플레이스를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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