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5년째 장애인 복지시설에 닭 300마리 후원

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교촌치킨이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진행된 '2018 사랑나눔 일일밥집' 행사에 삼계닭을 전달했다.

지난 7일 교촌에프앤비는 장애인 복지시설 '등대의집' 환경개선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 '2018 사랑나눔 일일밥집' 행사에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이 지난 2014년부터 정기 후원하고 있는 '등대의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관계자는 "'등대의집' 시설 이용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촌치킨의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촌치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먹네이션'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을 적립하고 있다.

조성된 사회 공헌기금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과 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