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력 개선비 증가로 수혜"

인사이트사진 제공 = 키움증권 / 사진 제공 = 한화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키움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력 개선비 증가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라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조정했다.


7일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정부의 내년 방위력 개선비 증가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 7천원에서 3만 3천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2019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방예산 중 방위력 개선비가 13.7% 증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방산산업의 내수 매출이 강화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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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산업용 장비의 한화정밀기계, 시큐리티의 한화테크윈 등 민수사업은 수요 회복 사이클을 맞아 체질 개선 성과가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화시스템에 합병된 한화S&C의 실적 기여가 3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산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기어드 터보팬(GTF) 엔진의 장기공급계약(RSP, Risk & Revenue Sharing) 비용이 올해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또 자회사 '한화테크윈'의 베트남 법인이 4분기부터 가동된다는 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로 과도하게 저평가 상태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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