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 후원한다

사진 제공 = SK이노베이션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reat Music Festival)'을 후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이 발달장애인의 정서적인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악적 재능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금년부터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 29일 SM과 하트-하트재단, SK이노베이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서울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발달장애인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정효경 기자 hyokyung@

이날 협약식에는 SM C&C 이훈희 대표,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SK이노베이션 강선희 부사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김성진 회장이 참석했다. 

SM C&C 이훈희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SM의 사회공헌 철학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진 문화 콘텐츠와 역량 공유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10월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