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하반기 주가 오른다···최정우 회장 청사진 제시할 것"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포스코가 철강제품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나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증권은 30일 포스코(POSCO)에 대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하반기 실적호조, 중국의 동절기 감산과 춘절 재고축적 기대가 작용해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에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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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연구원은 "가격인상으로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조63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기존 추정 9,250억원 대비 15% 상향 조정된 것으로, 시장 전망치인 컨센서스 9,430억원을 12% 상회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중국과 일본에서 철강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3분기 주력 열연, 냉연, 후판 등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3분기 평균 판매단가가 톤당 1만5,000원 오르고 원료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이윤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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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및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해 실적모멘텀이 두드러지고, 중국 동절기 감산 및 내년초 재고축적 수요가 예상돼 연말로 갈수록 투자심리가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최정우 회장이 4분기 취임 100일을 맞이해 앞으로 청사진도 제시할 것"이라며 "신임 회장 성향을 봤을 때 주주 가치를 높일 긍정적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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