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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환자 치료비 위해 '2천5백만원' 기부한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행복나눔N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치환자들을 위해 2천5백만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코레일유통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철도 관련 유통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소아암 등 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되었다.


코레일유통은 자체 PB브랜드인 '코레버' 상품과 역사내 커피전문 매장인 '카페스토리웨이' 등의 매출액중 일부인 2천5백만원을 행복나눔N 캠페인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동 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인사이트코레일유통 사옥 / 홈페이지 캡쳐


후원금은 전국 68개 병원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은 아동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및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자 전사적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라며 "작지만 진심이 담긴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0년부터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해 'N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행복나눔N 캠페인'에 기부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