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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서 손님 맞이 끝낸 'LG 시그니처' 깃발

LG전자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열리는 'IFA 2018' 메세 베를린 입구에 'LG 시그니처' 깃발을 내걸고 손님 맞이를 끝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 전시회 손님 맞이를 끝냈다.


29일 LG전자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열리는 'IFA 2018' 메세 베를린 입구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깃발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LG전자는 올해 'IFA 2018' 전시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라는 주제로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비롯해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 다양한 혁신 제품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그중에서도 특히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건조기 등으로 구성된 신제품 'LG 시그니처' 3종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전자가 'IFA 2018'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신제품 'LG 시그니처' 3종은 인공지능 'LG 씽큐(ThinQ)'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의 강점을 이어받은 파생 버전 스마트폰 'LG G7 원(One)'과 'LG G7 핏(Fit)'을 공개한다.


'LG G7 원'과 'LG G7 핏'은 물체 위에 올려 놓으면 별도 스피커처럼 깊은 울림을 제공하는 붐박스 스피커 기능 등 '방탄폰'으로 불리는 'LG G7 씽큐' 강점을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는 이외 야심차게 개발 중인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LG CLOi SuitBot)'을 처음 공개해 로봇명가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예정이다.


'LG 클로이 수트봇'는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으로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는 인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LG전자가 이번 'IFA 2018' 전시회를 통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