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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폭염은 지나갔지만 여름 막바지 자외선 주의하세요!"

현대약품은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던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자외선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약품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110년 만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던 폭염의 기세는 누그러졌지만,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 태풍이 끝난 후에도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여름 막바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가장 흔하게 생기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으로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을 들 수 있다.


27일 현대약품은 자외선 노출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며 피부의 표피 및 진피층에 색소가 침착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설명에 따르면 가장 기본적인 예방 방법은 되도록 자외선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않고 발라주는 것이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카테킨 성분이 함유된 녹차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약품


만약 이미 색소 질환이 생겼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과 함께 기미 치료제를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현대약품의 경구용 기미 전문 치료제 ‘더마화이트정’과 ‘벨라 더마화이트정’이 있다.


'더마화이트정'은 멜라닌 생성에 있어 중요한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 치료에 도움을 주는 트라넥삼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판토텐산칼슘, 비타민C, L-시스테인 등이 함유돼 있다.


'벨라 더마화이트정'은 트라넥삼산 성분을 빼고, 판토텐산칼슘, 비타민C, L-시스테인 등만 함유한 기미 치료제다. 


트라넥삼산의 경우 2개월 이상 복용할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더마화이트정'을 복용하지 않는 휴약기 동안 복용하면 된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광 화상도 주의해야 한다. 이는 피부가 붉고 따가워지는 증상과 함께 염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