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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세 지속...2299.30에 마감, 코스닥 800선 탈환

27일 코스피가 7 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300을 코앞에 둔 2299.30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800선을 탈환했다.

인사이트뉴스 1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27일 코스피가 7 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6.09 포인트(0.27%) 오른 2299.30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때 남북 경협주 등의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300선까지 올랐다가 2299.30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외국인은 2366억 원을 순매수하며 5 거래일 연속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4억 원, 2424억 원 씩을 순매도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 취소 영향으로 남북 경협주가 급락하며 비금속광물업과 건설업 지수는 2~4%대 하락 마감했지만 증권은 2.84%, 철강·금속 업종지수가 1%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2.08%), POSCO, LG화학, NAVER 등은 상승했고 셀트리온(-0.54%), 삼성바이오로직스(-0.7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지난달 20일 이후 다시 800선을 탈환했다. 전 거래일 대비 2.81포인트(0.35%) 오른 801.0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 원, 774억 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1068억 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0원 내린 1113.8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