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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방학맞아 임직원 자녀 초청…'드림 하이' 프로그램 진행

방학 기간에 맞춰 임직원들의 초·중·고생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드림 하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CJ제일제당이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방학을 맞아 직원 자녀들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CJ제일제당은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님의 회사를 방문하는 초청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Dream High)'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 사업장에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회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행사로 방학을 맞은 5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업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셰프들이 레시피를 개발하는 조리 공간과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더키친' 등 식품에 특화된 공간을 둘러봤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J제일제당


이에 더해 CJ제일제당의 복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과 CJ올리브마켓 등도 함께 돌아봤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 중 대다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점심때 참가자들은 남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로 이동해 계절밥상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캐릭터 박물관,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를 임직원 자녀들이 CJ제일제당을 직접 경험해보며 부모님이 CJ제일제당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이 스스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CJ그룹은 2011년 겨울 방학부터 시작해 연 2회, 방학 기간에 맞춰 임직원들의 초·중·고생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드림 하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에게는 부모가 일하고 있는 CJ그룹에 대한 소개와 동시에 사옥 및 사업장 투어, 영화, 뮤지컬 관람 등 CJ가 만드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