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체험해보세요"…가로수길에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 오픈한 LG전자

사진 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신개념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경험할 수 있는 라운지가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19일 LG전자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로수길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쇼핑명소, 맛집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스타일러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드레스룸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전시는 의류 관리기의 대명사로 통하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과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스타일러 라운지에서는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트롬 곰 인형 뽑기, 기념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 방문고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 관리기다.

사진 제공 = LG전자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스타일러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을 기용해 만든 '트루스팀(True Steam)'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도 없애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과 편리함을 앞세워 고객들이 직접 신개념 의류 관리 문화를 경험해 볼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LG전자

한편 '트롬 스타일러'의 인기는 온라인상에서도 뜨겁다.

스타일러의 여름철 활용법을 소개하는 광고영상 '모두의 여름을 씻어요'는 '중 2편', '스무살편', '엄마 편', '아빠 편', '종합 편' 등 총 다섯 편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느낀 스타일러를 소개했다.

유튜브 조회수는 한 달 만에 900만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