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삼성페이와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 공략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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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신한은행이 삼성페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최초로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동반 진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이종민 삼성전자 서비스운영그룹장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삼성전자 호치민법인에서 계약식을 갖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페이 선불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갤럭시노트9에 탑재되는 전자지갑형 선불카드로 자동충전, 이체 및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전용카드로 발급되기 때문에 삼성페이가 가능한 휴대폰 사용자는 누구나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선불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종민 삼성전자 서비스운영그룹장(오른쪽)이 계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신한은행


또한 상대의 전화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한 '연락처 이체서비스', 삼성페이의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해 안으로 온라인 결제, 지불서비스(Bill Payment)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렇듯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은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확대돼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최근 베트남의 카카오 '잘로(Zalo)'를 포함한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전자지갑 '모모(MoMo)' 등 대표 디지털 플랫폼과도 제휴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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