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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인기 주거 지역인 수성구 범어동에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9월 분양

오는 9월, 대구에서 큰 선호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거 지역 수성구 범어동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건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 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을 합해 총 503세대이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다. 주거 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주거 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1년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이 8.44% 오른 탁월한 입지다.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한 곳으로 꼽힐 만큼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표 주거 지역이다. 


여기에 수성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수성구는 올해 7월까지 입주한 아파트 중 입주 20년 이상된 아파트가 전체의 약 54%에 달할 정도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다. 10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약 15%에 불과해 신규 주택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공급 부족도 원인으로 꼽힌다. 전국 연간 아파트 입주량은 급증하고 있지만 대구 입주량은 반대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 수성구의 중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새 아파트를 기다리고 있는 지역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인 만큼 교통도 편리하다.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 지역 어느 곳이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이용이 가능해 대중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하여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되어 있으며 대백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의 경우 공간 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 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소형 아파트로 손색없는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세대 창고도 전 세대에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 보관함 등의 다양한 시설도 들어선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인사이트뉴스1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임이 인증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스위치 등을 적용했다.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도 설치됐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하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추어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이다"며 "수성구에서도 중심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에 대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