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주력 계열사 안정적 수익구조로 기업 가치 상승···목표가 10만원"

인사이트구자열 LS그룹 회장(가운데). / 사진 제공 = LS그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S그룹이 주력으로 삼는 핵심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인해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17일 LS에 대해 "안정적인 계열사 수익구조를 구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LS의 2분기 실적은 본연의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 기준으로 예상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다만 가온전선의 합병 효과가 2분기까지 지속됨으로써 영업이익이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필수 중간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전방산업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LS는 주력제품의 경쟁력이 더 높아지고 성장사업은 부각되고 있어 주력사업의 장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구자열 LS그룹 회장. / 사진 제공 = LS그룹


특히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하게 되는 계열사는 LS전선과 LS산전으로 꼽았다. 전선의 경우 영업이익 기준으로 본사 뿐만 아니라 연결 모두 개선됐다.


LS전선은 수주 규모가 평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익이 좋은 초고압전력선과 해저케이블 수주가 늘어 수익 개선에 우호적인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의 성장여력도 실적 뿐만 아니라 지분가치 측면으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자체사업에는 신재생에너지가 포함된 융합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연결대상 종속 자회사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