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주가 저평가 됐다···中수출 확대 가능성 높아"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매일유업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매일유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16일 매일유업에 대해 "최근 주가가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 됐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고려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분기 각종 비용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시장 기대치에 근접한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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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연구원은 "국내 신생아 수 감소, 국내외 업체별 경쟁강도 심화 등 시장의 대내외 환경이 악화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중국시장의 분유 수출액이 늘고 상하목장·컵커피 등 고성장 제품군 호조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개별기준 매출은 3,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2.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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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197억원)에 대체로 근접했다는 게 이 연구원의 생각이다.


특히 주가가 저평가된 근거로 ▲일부 비용증가에도 시장기대치에 근접한 영업실적 시현 ▲기초체력 감안시 견조한 영업실적 지속가능성 ▲중국의 소비경기 둔화 우려에도 조제분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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