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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청소년 대상 직업강연 '색동나래교실' 인기

아시아나항공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인사이트6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중·고교생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6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연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박경준 운항관리사·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8월 현재까지 2,373회를 실시해 약 22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사로 참여한 박경준 운항관리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항공직업인 진로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일에도 부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