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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속되자 종로구 무더위 쉼터에 생수 긴급 지원한 라이나전성기재단

연일 계속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에 생수를 지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나생명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에 생수를 지원했다.


폭염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무더위 쉼터에 비치된 물자가 동이 나기 시작했다. 이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종로구 주민들을 위해 '생수' 선물을 했다. 


8일 라이나생명은 자사가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종로구 관내 위치한 무더위 쉼터 43개소에 생수 각 200병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 한문철 상임이사는 우정경로당에서 종로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들과 만나 폭염 상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나생명 


나아가 지역사회와 발맞춰 작은 부분부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종로구청 김승근 팀장은 "예상보다 길어지는 폭염에 물품이 부족했는데 긴급한 요청에도 흔쾌히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라이나건강한봉사단' 활동을 통해 종로구 내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다.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과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라이나건강한봉사단원들은 이날도 3팀이 각각 어르신을 만나 폭염 속 안부를 묻고 식사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