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어린이들 방학 맞아 유튜버 '헤이지니'와 '비비고 김치'로 간식 만들었다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초통령' 유튜버 헤이지니가 '비비고 김치 에디션'을 홍보하기 위해 아이들을 찾았다.

3일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헤이지니는 CJ제일제당 본사 1층에 위치한 쿠킹스튜디오 CJ 더키친에서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김치 습관 만들기!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헤이지니가 쿠킹클래스에서 활용한 비비고 김치 에디션은 고운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줄이고 황태·다시마 육수를 사용해 순하고 건강한 맛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Youtube '헤이지니 Hey Jini'

행사는 엄마와 아이로 구성된 아홉 팀이 참가했다. 헤이지니는 아이들에게 비비고 김치를 활용한 '비비고 김치 미니버거'와 '비비고 김치 스마일 김밥'을 만들어 보였다.

방송을 진행하듯 사용된 재료와 조리법을 설명하자 아이들은 금세 집중했다. 헤이지니는 아이들에게 "비비고 김치는 맵지 않다"면서 "김치를 먹어야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은 헤이지니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친숙한 헤이지니를 초청해 김치 요리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층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이상을 보유한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아이들 사이에서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유튜버다.

Instargram 'bibigo.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