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 책 사면 '집'에 데려올 수 있는 '보노보노·무민' 캐릭터 상품

알라딘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아가들~ 이리 와~"

앨리스, 스누피, 셜록 홈즈 등 다양한 굿즈로 시선을 모으는 알라딘이 이번에는 보노보노와 무민 캐릭터 상품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알라딘은 8월 특별 선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보노보노와 무민 캐릭터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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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캐릭터 상품으로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여름 냄새 물씬 풍기는 데스크 매트 3종,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유리 보틀이 2종 있다.

여기에 세로가 420mm로 일반 에코백보다 훌쩍 긴 에코백이 2종, 가로 210mm에 세로 140mm의 넉넉한 사이즈로 쓰임새가 다양한 파우치가 4종이나 있다.

튼튼한 아크릴로 만들어진 깔끔한 무민 책꽂이와 대나무살로 만든 펼침부채, 동그란 플라스틱 부채는 무민 캐릭터 만의 담백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어 손에 꼭 쥐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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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덕후들 심쿵하게 하는 알라딘 굿즈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

이벤트 도서 1권 이상 포함한 국내외 도서를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eBOOK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해당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8월 굿즈를 본 누리꾼들은 알라딘 MD들이 열일해 만들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굿즈를 사는 건지 책을 사는 건지 모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놓치기 아쉬운 캐릭터 상품을 손에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