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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랜드 '더리터', 중복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더리터가 폭염을 이겨내자는 취지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더리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유난히도 더웠던 중복, 더리터가 이웃들과 '삼계탕'으로 정을 나눴다.


30일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지난 27일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폭염 속 중복을 맞아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삼계탕을 먹으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나눔 행사는 통일문화카페에서 이뤄졌다. 이곳은 새터민과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북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리터


'사랑의 삼계탕'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삼계탕과 팥빙수 각각 150그릇이 준비됐다.


더리터와 금정구지역자활센터의 임직원들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나르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리터 사회공헌활동팀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리터 사회공헌활동팀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