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뛰어넘는 '카메라 렌즈' 5개 장착해 역대급 화질 예고한 'LG V40' 10월 출시
LG전자가 아이폰을 뛰어넘는 역대급 화질의 카메라 렌즈 5개를 탑재한 야심작 'LG V40 씽큐'를 올가을 정식 출시해 적자 늪에 빠진 스마트폰 부진을 타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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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cience and Knowledge'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아이폰을 뛰어넘는 역대급 화질의 카메라 렌즈 5개를 탑재한 LG전자 야심작 'LG V40 씽큐(ThinQ)'가 올가을 정식 출시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5개의 카메라(퀸터플 카메라)를 장착해 역대급 화질을 자랑하는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LG V40 씽큐'를 10월 초 출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올가을 출시되는 LG전자 스마트폰 'LG V40 씽큐'는 전면에 듀얼카메라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 등 총 5개의 카메라 렌즈가 들어간다.
전면에 들어가는 듀얼카메라는 1600만화소 일반각에 초광각 카메라로 3차원(3D) 안면 인식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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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면에 탑재되는 트리플 카메라는 2000만화소와 1600만화소, 1300만화소로 초광각, 초망원 렌즈를 포함할 것으로 보여 아이폰을 뛰어넘는 역대급 화질을 자랑할 것으로 점쳐진다.
LG전자가 'LG V40 씽큐'에 퀸터플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가장 많은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된다. 이는 넓은 화각의 사진 촬영에 주력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LG V40 씽큐' 디자인의 경우 상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LG G7 씽큐(ThinQ)'와 비슷한 노치 디자인을 택하면서도 화면 테두리를 거의 없애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플레이는 'LG V30'부터 적용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후면 지문 센서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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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LG전자 야심작 'LG V40 씽큐' 컨셉트 영상을 보면 'LG V35 씽큐'와 비교해 스크린투바디(screen to body) 비율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하단 테두리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6.1인치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을 90.2%까지 끌어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LG V40 씽큐'를 통해 카메라 기능에 집중해 기존 스마트폰들과 차별화에 나서는 모양새"라며 "이전과 어떤 다른 기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 부문에서 13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져있는 LG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되는 'LG V40 씽큐'를 통해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업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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