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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피에스티, 친환경 기능성 깔창 '2018 컴포솔 플러스' 출시

친환경 소재를 첨가한 컴포솔 깔창, 초기 탄성과 복원력 유지까지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피에스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다음달(8월) 1일 신발 깔창 제조기업 시피에스티가 친환경 기능성 깔창 '2018 컴포솔 플러스'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8 컴포솔 플러스는 일반 깔창과 달리 프랑스 고급 소재로 제작된 특수 인솔이 사용된다.


2018 컴포솔 플러스는 초기탄성과 복원력을 늘 유지해주며 발이 땅에 닿는 순간을 분석해 충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또 일반 메모리 폴리우레탄 폼과는 달리 기수분해를 겪지 않으며 압축변형으로 오랜 기간 쿠셔닝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즈 셀 구조로 만들어져 악취를 발생시키는 미생물의 증식도 억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피에스티


시피에스티 이승엽 대표이사는 "친환경 소재를 첨가한 컴포솔 깔창과 향후 출시될 샌들은 사용 후 버리면 3년 이내에 폼이 분해된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원료는 특수기능성 고급 소재를 제작하는 프랑스 아케마(Arkema)사로부터 공급받는다. 또 시험·검사 전문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검증 및 특허기술을 인증받은 항균 항곰팡이 첨가제는 영국 심포니(Symphony)사에서 공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