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소비자가 뽑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 제공 = 생활맥주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생활맥주가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수제맥주 브랜드로 선정됐다.

27일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는 지난 24일 진행된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제맥주 전문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올해 총 36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80만여 건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생활맥주

수제맥주 전문점 부문은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급성장과 소비자의 높은 호응에 더불어 2018년도에 새롭게 신설됐다.

생활맥주는 국내 최고의 양조장과 협업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수제맥주를 출시해 개성 있는 맛과 향으로 많은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덕분에 소비자 투표에서 후보 브랜드와의 압도적인 격차로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수제맥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양조장, 가맹점 모두가 행복한 수제맥주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생활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