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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 체험객 10만명 돌파하며 인기 폭발한 닥터지

정확한 피부 타입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닥터지의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가 이용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닥터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닥터지의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는 다양한 기준으로 총 16가지의 피부 유형을 제시해 솔루션을 세분화했다.


26일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는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 참여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에 1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한 것.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는 미국 마이애미 대학 '레슬리 바우만' 피부과 박사의 피부 타입 테스트를 응용해 피부 타입을 건성, 지성, 복합성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오일 지수, 피부 민감도, 색소성, 탄력도 4가지 기준에 따라 총 16가지의 피부 유형을 제시한다. 


닥터지는 이를 토대로 피부 타입 별 화장품, 성분,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등 종합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닥터지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는 제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테스트를 참여하지 않은 고객은 1인당 약 3만 5천원대의 제품을 구매한 반면, 참여한 고객은 약 4만 2천원대의 제품을 구매해 약 7천원 가량의 차이가 났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의 재 구매율은 22%, 미 참여 고객이 14%로 나타나 테스트 경험자가 더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였다.


닥터지 관계자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이라도 본인의 피부 타입과 맞지 않는다면 효과를 볼 수 없다"며 "자신의 정확한 피부 타입을 알고 이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지는 전국 3개 도시(서울, 대구, 부산)의 올리브영 대표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현재 피부에 도포된 선크림이 제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퍼스널 자외선 차단 분석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