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골프 꿈나무 육성 위해 '제4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주최

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25일 피자 배달 전문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국내 유일의 남자 주니어 골프 대회 '제4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한국 골프를 이끌어 갈 꿈나무를 육성하는 국내 유일의 남자 주니어 골프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서울, 강원, 부산, 전남,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 골프 협회가 주관하며 도미노피자가 이수그룹, 캘러웨이골프코리아, 풍산과 공동 주최한다.

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

전국 16개 시도 추천선수들이 참가하는 영건스 매치플레이에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영건스 매치플레이' 우승자 출신인 오승택 선수와 김동민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 골프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면서, 이번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도 또 다른 남자 골프 신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미노피자 마케팅 실장 정천감 상무는 "벌써 4회째 열리는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남자 골프 주니어들의 꿈의 무대가 됐다"며 "이번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받는 선수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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