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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 때문에 평생 놀림당하던 여성의 메이크업 후 놀라운 변화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커다란 점을 가졌던 여성이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인사이트Media Drum World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얼굴에 커다란 반점 때문에 친구들 사이 늘 놀림의 대상이었던 여성이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삶을 되찾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네소타주 출신 여성 베카(Becca, 25)의 메이크업 전과 후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베카는 얼굴의 80%가 점으로 차지한 맨얼굴을 당당히 공개했다. 


베카는 곧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준 화장품을 꺼내 보이며 얼굴에 화장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edia Drum World


빨간 홍조를 잡아줄 브라이트닝 크림, 그린 베이스, 오렌지빛 컨실러를 바른 여성은 화장을 덧칠할 수록 맑은 피부로 거듭났다.


비록 여러 제품을 섞어 사용해야 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베카의 표정은 한층 더 밝고 당당한 모습이었다.


점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표현해낸 여성은 눈썹과 아이라인 등을 그리며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자랑했다.


화장을 모두 마친 베카는 숨겨졌던 미모를 뽐내며 "삶의 질을 높여준 메이크업 완성"이라며 해맑게 웃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edia Drum World


공개한 매체에 따르면 베카는 과거 얼굴에 반점 때문에 학창시절 친구들의 놀림을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남들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없었던 여성은 항상 움츠려든 모습으로 10대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은 우연히 메이크업에 대해 알게 됐고, 자신의 얼굴 반점을 완벽하게 가려줄 수 있는 기술도 스스로 터득했다. 


현재 여성은 메이크업에 미숙한 여성을 위한 튜토리얼 영상을 촬영하며 뷰티 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메이크업을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인사이트Media Drum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