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에 치즈 좔좔 흐르는 피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피자 뷔페'

피자몰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단돈 9,900원에 피자와 사이드메뉴를 양껏 먹을 수 있는 피자몰이 강남역 매장 오픈과 함께 신메뉴를 선보인다.

24일 피자몰은 오는 8월 '치즈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할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에는 꾸덕꾸덕한 치즈가 가득 들어간 피자와 시원하고 상큼한 디저트 메뉴가 즐비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함박스테이크 못지않은 두툼한 두께의 고기가 통째로 들어간 '치즈버거 쉐이크 피자', 어릴 적 입에 달고 살았던 벌집 모양 과자를 떠올리게 하는 '치즈로니 벌집피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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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치즈에 고기와 햄 토핑을 얹은 피자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는 평이다.

계란노른자를 올리고 치즈를 겹겹이 두른 '치즈폭탄 김치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신메뉴다.

프라이팬 속에 수북이 쌓인 모차렐라 치즈는 술집 코다차야의 김치볶음밥을 능가하는 맛이다.

입이 얼얼하게 매콤한 양념치킨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크리스피 누룽치킨피자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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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맛이 일품인 고소한 누룽지가 쑥쑥 꽂힌 해당 메뉴는 떠먹는 피자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맛있는 피자를 맛본 후에는 달콤하고 시원한 디저트가 필수다.

무더운 폭염에 수분 보충하기 딱인 수박 빙수가 피자몰에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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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향이 솔솔 나는 연둣빛 얼음에 동그란 크기로 탑을 쌓은 빨간 수박은 입맛을 집 나갔던 입맛도 되살려준다.

핑크빛 우유 크림에 꾸덕한 초코시럽과 설탕과자로 마무리한 '자이언트 핑크 도넛'도 잊지 말고 먹어보자.

이번에 출시하는 신메뉴는 오는 27일 오픈하는 피자몰 강남역점에서 선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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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강남역점에는 오픈 기념으로 오븐 속 치즈에 쌓인 '치즈불곱창' 메뉴도 추가로 선보인다.

피자몰은 평일 런치 9,900원, 디너와 주말, 공휴일에는 1만 4,900원으로 2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에 푸짐히 맛볼 수 있다.

'역대급' 폭염에 지쳐 무기력해진 사람이라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배를 두둑하게 채워줄 피자몰에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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