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8월부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상향"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디스플레이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오는 8월부터 제품 가격이 인상돼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KB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가 이익 반등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 회사 목표 주가를 기존 2만3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연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사업구조 전환의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차별화한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또 LCD 패널 가격 상승과 OLED TV 흑자전환 등으로 실적 불확실성 완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와 내년도 설비투자에 대한 자금조달 여력을 이미 확보해 유상증자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출하증가와 전략 고객 확보 등으로 대형과 중소형 OLED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LCD 패널 가격이 8월부터 전 제품에 걸쳐 가격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가격 반등을 주도하는 32·43·55인치 패널 출하 비중이 LG디스플레이 전체 TV 패널 출하의 50% 이상을 차지해 하반기에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에는 미래에 발생 가능한 모든 악재가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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