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쌀한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거품 가득 올라간 요거프레소 신상 '밀크폼 콜드브루'

사진 제공 = 요거프레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커피 특유의 쓴맛이 싫어 마시기를 주저했다면 '콜드브루 시리즈'를 맛볼 것을 추천한다.

지난 1일 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는 커피 메뉴 라인업 강화를 위해 '콜드브루 시리즈'를 7월 신메뉴로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9월 요거프레소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의 최상급 원두로 풍부한 꽃향기와 달콤한 끝맛이 특징인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마끼야또 등을 출시하면서 많은 커피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금번 출시한 '콜드브루 라인업 시리즈'는 ▲밀크폼 콜드브루 ▲콜드브루 카푸치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콜드브루란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추출해 커피 특유의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 중 하나다.

사진 제공 = 요거프레소

'밀크폼 콜드브루'는 진하고 깊은 다크초콜릿 맛이 느껴지는 콜드브루와 순수 밀크폼이 만나 입안에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드브루 카푸치노'는 견과류와 같은 고소한 콜드브루 라떼에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밀크폼의 조화가 완벽한 맛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요거프레소는 7월 신메뉴로 시원하고 아삭한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을 이용해 메리수박, 수박 익스트림 스무디, 수박 스노우 빙수 등 '수박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더불어 프랑스 정통 요거트 풍미를 가진 '요거트 쉐이크'에 각종 과일 베이스를 조합시켜 탄생한 '요거트 쉐이크 시리즈'도 동시 출시해 해당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메뉴 영역을 넓혀 나가는 중이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7월 한 달간 전 메뉴 상품을 10% 할인하는 '여름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2005년 런칭 이후 13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