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블루' 컬러 입은 플스4 프로 '스파이더맨' 한정판 9월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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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블 덕후들, 특히 스파이더맨 '덕후'들이 당분간 소비를 아끼고 돈을 모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지난 19일 소니와 마블은 콜라보레이션해 디자인하고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스파이더맨'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은 올 9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게임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소니

해당 제품은 전체적으로 스파이더맨의 트레이드 드레스인 '레드+블루' 컬러로 디자인돼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함께 구성된 콘솔도 스파이더맨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콘솔 외면에는 스파이더맨을 상징하는 거미의 모양이 크게 새겨져 있으며 한눈에 보아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마블 덕후들은 "빨리 만나보고 싶다", "되팔이들 못 사게 해야 한다", "얼마가 될지 모르니 최대한 돈을 모아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블과 소니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정확한 출시일은 9월 7일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날짜가 수정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