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러 취향 저격"…집에서 즐길 수 있는 '포차'표 국물 안주 선보인 청정원

사진 제공 = 대상 청정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혼술·홈술 족의 취향을 저격할 국물 안주 제품이 출시됐다.

20일 대상 청정원은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국물 안주 2종(곱창전골·국물닭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스타일이 콘셉트다.

이번에 출시된 '곱창전골'에는 국내산 곱창과 채소 건더기가 듬뿍 들어있다. 국물이 매콤해 밥이나 면을 넣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국물닭발'은 화끈하게 매운 국물이 입맛을 자극해 매운 음식이 끌릴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꼬들꼬들한 닭발의 식감이 일품이다.

국물 안주 제품은 모두 조리 즉시 급속 동결해 채소와 메인 재료의 향과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만 돌리면 요리가 완성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전문성을 기본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안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원의 안주야(夜) 브랜드는 2016년부터 혼술, 홈술족을 타깃으로 기존 볶음류 안주와는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국내 국물 안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