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여름 휴가 떠나요" 코레일X인천관광 내일로 서포터즈 40명 발대식 현장

사진 제공 = 코레일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청년들의 인천관광 홍보 붐업을 일으킬 '인천 내일로 서포터즈' 40여 명이 선발됐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권영석)는 20일(금) 인천 송도에위치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내일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40여 명의 서포터즈들은 환영행사 및 기념촬영과 함께 인천 주요관광지인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국제도시의 G타워 전망대와 수상택시를 체험 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7월 7일부터 1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최종선발된 '인천 내일로 서포터즈'는 코레일의 대표 여행상품인 '내일로'를 이용하여 8월 31일까지 인천을 포함한 전국의 기차역과 관광지를 체험하고 SNS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코레일

권영석 본부장은 "인천지역과 철도의 공동 발전, 그리고 젊은 청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청춘의 특권인 내일로를 통해 전국을 마음껏 여행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로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열차의 입석 또는 자유석을 무제한 이용하는 코레일의 대표여행 상품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