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LG디스플레이, 최악서 탈출···투자의견 매수"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디스플레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LG디스플레이가 '최악'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최악에서 탈출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가 유지됐다.


다만 목표주가는 2만7천원으로 하향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6월 32인치 LCD TV오픈셀 가격은 1년전 대비 40.5% 하락했는데 특히 2분기 가격은 무려 27.9% 급락했다"며 "LCD TV오픈셀 가격은 현금원가(Cash Cost)까지 하락하면서 7월 가격이 2.3%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디스플레이


하반기 LCD TV오픈셀 가격은 과거와 같이 큰 폭의 상승은 어렵지만,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2017년 글로벌 OLED TV수요는 159만대로 전년대비(YoY) 120% 증가했고 2018년에는 3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2018년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 판매량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326만대로 예상해 올해 OLED TV사업은 사상 최초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디스플레이


소 연구원은 "최근 중국 BOE발 공급과잉 우려로 주가는 1만7천500원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2011년 영업적자 9천260억원을 기록했을 때 최저 PBR 0.6배였던 점을 고려해 보면 심리적 공포감이 과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광조우 OLED합작법인 승인 뿐만 아니라 중소형 OLED도 전략 고객에게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OLED로의 사업전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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