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전쟁 긴장감 줄자, 원·달러 환율 하락세···1천111.6원 거래

인사이트자료 사진. 뉴스1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대한 긴장감이 완화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9일 외환 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4원 하락한 1천11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원화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최근 미·중간 무역 분쟁에 따른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다.


외환 시장의 한 전문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것은 미·중 무역전쟁 긴장감이 완화된 데 더해 달러화 가치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거래일인 지난 6일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관세가 발효됐지만 큰 파장이 없자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54% 하락해 3월 이후 4개월 만에 큰 폭 내렸다.


하지만 이러한 달러화 가치도 하락세가 계속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