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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플랫폼 '신한판(Fan)' 1천만명 돌파…"내달 10일까지 이벤트"

단일 금융사 최초로 신한카드의 디지털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 수가 1천만명이 넘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카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단일 금융사 최초로 신한카드의 디지털 플랫폼 신한판(Fan)에 가입한 회원 수가 1천만명이 넘었다.


8일 신한카드는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판(FAN)의 가입 고객이 최초로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신한카드는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앱카드를 도입했다. 그로부터 약 5년 만에 총회원이 1천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기존 앱카드 모바일 금융 생활 플랫폼인 신한FAN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후 신한카드는 그룹 포인트 제도인 FAN클럽 등 그룹 서비스를 확대하고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이 있는 신한FAN 2.0도 선보였다.


인사이트신한FAN 클럽 홈페이지


그 결과 지난 2016년 회원 수가 756만명에서 크게 늘었다.


연간 결제 이용금액도 2013년 3천억원에서 지난해 7조2천억원으로 20배 넘게 증가했다.


올 상반기 4조1천억원을 포함한 누적 이용 금액은 23조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회원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여러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천만 돌파'를 독특한 아이디어로 표현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1명)와 미니빔 프로젝트(3명), 백화점 상품권(5명), SPC 상품권(10명), 커피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FA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