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현지 가격보다 2000만원 더 싸다는 볼보 '더 뉴 XC40' 초특급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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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볼보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첫 소형 SUV '더 뉴 XC40(XC40)'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럽 현지보다 저렴한 국내 판매 가격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XC40은 볼보자동차 90년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다. 메르세데스-벤츠 'GLA', BMW 'X1'을 떠오르게 하는 체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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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40은 스칸디나비안 콘셉트의 심플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에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 탑재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먼저 XC40의 전장은 4,425mm이며 전폭과 전고는 각각 1,875mm와 1,640mm다. 휠베이스는 2,702mm이며 공차 중량은 1,74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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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엔진 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2.0리터 4기통의 T4 가솔린 엔진을 탑재됐다. 또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 kgm를 발휘한다.


특히 볼보자동차의 사륜구동 시스템에는 '경사로 감속 주행 장치'가 기본 적용돼 XC40은 미끄럽거나 거친 내리막길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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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40에는 볼보자동차의 최신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와 반자율 주행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주차까지 가능한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을 비롯해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후측방 경고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이 적용돼 운전자는 편안하고 또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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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안 특유의 창의적인 공간 활용성이 돋보인다.


XC40에는 핸드폰 무선 충전 공간, 카드 홀더, 갑티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수납 공간에 대거 마련돼 내부 공간이 마치 개인 서재 같은 느낌을 준다.


또 자동차 도어에 위치한 스피커를 엔진룸과 실내 공간 사이의 빈 공간으로 옮겨 노트북 수납이 가능할 정도의 공간을 확보고, 앞 좌석 시트 밑에 숨은 수납 공간과 글로브 박스 도어에 접이식 고리를 설치해 운전자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명 '토르의 망치'라고 불리는 T자형 헤드 램프와 음각 형태의 그릴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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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40은 헤드 램프 눈매를 보다 가파른 각도로 만들고, 헤드 부분의 풀-LED 램프를 'Y'자에 가깝게 디자인해 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 여기에 음각 형태의 그릴은 깊은 입체감을 주며, 후면부도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이처럼 엄청난 스펙을 가진 XC40은 지난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XC40은 국내에 '모멘텀', 'R-디자인', '인스크립션'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620~5,080만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유럽 주요 국가(스웨덴·독일·영국) 판매 가격보다 1400~2000만원 더 싼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40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시승 행사인 '더 뉴 볼보 XC40 로드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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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드쇼는 국내 시장에 공식 데뷔하기도 전에 누적 계약 1천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XC40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드쇼는 7일부터 8월 12까지 동대문과 송파, 신사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8개의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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