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6일(일)

롯데제과, 맥주 안주로 딱 좋은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 출시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제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멕시코에 직접 가지 않아도 남미 음식 본연의 맛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4일 롯데제과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디저트 요리 타코(taco)를 콘셉트로 한 스낵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스낵은 옥수수, 감자 등을 반죽해 만든 토르티야를 오븐에 구운 후 기름에 튀기고, 멕시코풍 특제소스를 입혀 정통 멕시코의 맛을 살려냈다.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은 '칠리쉬림프맛'과 '사워크림&어니언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통새우와 칠리소스를 가미한 '칠리쉬림프맛'은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새우의 맛이 일품이다. '사워크림&어니언맛'의 경우에는 새콤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자랑한다.



칩의 모양은 남미 음식으로 알려진 타코와 퀘사디아를 축소해 놓은 듯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또한 칩에 있는 나눔선은 바닥에 부스러기를 떨어뜨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칩'은 반달 모양의 2중 구조로 돼 있어 씹을 때마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선사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혼맥','홈맥' 등의 트렌드가 생겨나며 맥주 안주로 타코를 찾는 이들이 많다"며 "이 제품 역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추후 세계요리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