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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 맞아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 강화하는 '그린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린카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대중교통과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한다.


2일 그린카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장거리 운전 대신 비행기, 기차, 버스를 이용한 후, 여행지에서 그린카 차량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항과 KTX·SRT, 버스터미널 등 전국 주요 교통 거점 인근에 차고지인 '그린존' 20여 개를 신설하고, 특히 여행객이 많은 KTX 부산역, 울산역, 광주송정역에는 차량 30여 대가 넘는 대형 그린존을 마련했다.


이로써 그린카는 공항, KTX·SRT, 버스터미널 인근에 총 170여 개 그린존, 800여 대의 차량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린카


특히 김포공항 및 주요 SRT 역사(수서, 동단, 지제, 정읍역)에는 그린카가 단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카는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고객의 피로도를 줄이고,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국 주요 교통망을 중심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카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전국 2,800여개 그린존의 6천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 시 안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타이어, 소모성 부품, 엔진오일 등 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쾌적한 운전을 돕는 에어컨 필터, 워셔액 등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린카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전국의 교통망과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는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시간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셰어링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바캉스에는 전국 주요 교통망 인근에 위치한 그린카와 함께 여름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차량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카는 교통망 연계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SRT 승차권과 그린카 이용권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ONE PASS TICKE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와 SRT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