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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고스펙 '아이폰9' 최초 공개한다"

내년 출시 예정이었던 '아이폰9'을 빠르면 올해 9월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phoneteq.ne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내년 출시 예정이었던 '아이폰9'을 빠르면 올해 9월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널리스트 궈 밍치의 말을 인용해 애플 측이 올해 하반기에 '아이폰9'을 공개, 동시에 판매까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경에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중저가 모델의 '아이폰9'(가칭)을 출시한다.


'아이폰9'으로 불릴 예정인 6.1인치 LCD모델의 기기 크기는 길이 150.91mm, 폭 75.72mm, 두께 8.47mm로 측정돼 아이폰X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두께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인사이트Twitter 'inogabu'


케이스 제조사 고멕(Ghostek)이 만든 '아이폰9' 케이스에 따른 렌더링 이미지를 분석해 본 결과 홈 버튼과 터치ID(Touch ID)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상단 노치에서 알 수 있듯이 페이스 ID(Face ID)를 위한 트루뎁스(TrueDepth) 관련 카메라 모듈을 위한 구멍, 후면 카메라 1개가 장착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능은 아이폰X와 유사하다. 다만 새로운 터치 패널을 적용해 가격은 50달러가 높아진 700에서 800 달러(USD) 사이인 750달러로 결정될 수 있다.


인사이트Martin Hajek


한편 미국의 투자금융회사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케이티 후버티애널리스트는 애플 측이 '아이폰9' 외에도 '아이폰X'의 후속 5.8인치 OLED 모델과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 OLED 모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5.8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 보다 100달러 낮춘 8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시될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 OLED 버전은 지난해 공개된 '아이폰X'와 동일한 999달러부터 판매가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