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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위한 은행·증권 복합점포 56개로 확대

원활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이 은행·증권 복합점포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KB금융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원활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이 은행·증권 복합점포 확대에 적극 나선다.


26일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연수중앙지점과 KB GOLD&WISE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KB GOLD&WISE 영통지점 등 총 3개 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함점포 확대를 통해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6개로 확대하게 됐다.


먼저 연수중앙지점은 KB금융그룹이 인천지역에서 오픈하는 첫번째 복합점포이다.


인사이트뉴스1


또한 고자산가가 밀집한 반포지역의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를 복합 점포화하여 강남권에 대한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KB금융그룹은 영통지점 개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에서의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56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된 KB금융그룹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KB국민은행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및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국민은행 또는 KB증권 복합점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